진식태극권 대한민국 총회 & 진가구 태극권 대한민국 분교
 
 
 
     

  正壹
  정(精),기(氣),신(神)을 붙잡다.
  

이 글은 예전에 우리 진식태극권 대한민국총회에서 수련하셨던 정일님의 글입니다. 초심자들께서
보시면 태극권 수련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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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精),기(氣),신(神)을 붙잡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오히려 잘 안된다…..

왜 그럴까?.....

마음이 따로 노는 이유가……

나이를 먹어서….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평소의 운동부족으로…..

 

이유꺼리가 되긴 되지만

누구나 잘 하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지만…… 잘 해야 겠다는 그…. 생각자체가…. 몸을 얽어맨다

()로써 기()를 이끈다고 말하지만…..

이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걸까?.......

 

 

태극권은 비움에서 시작되는 무술이다……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잘 해야 겠다는 생각 자체가…. 머리속을 차지하고 있어….. 비워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결국…. ‘생각하기 나름인건가…….?

똑 같은 것 하나를 두고 각자…. 다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이게 바로….우리가 음양(陰陽)’의 세상…… ‘상대적인인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달라서….. 다르기 때문에….. 세상사는 재미가 있고….

달라서….. 다르기 때문에….. 세상사는 힘듬이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지금 말고….. 옛날…… ….. ,칼 들고 싸웠던 시절….

그러니까….. 목숨걸고 무술을 하던 시절

 

체급별로 붙는 것도 아닐꺼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봐 주는 것도 아닐테고…..

그 옛날의 늙은 무사는 어떻게 대응했을까?.......

나이 먹을수록 근력은 떨어지고…. 당연히 순발력도 둔해지고…….자신감은 예전같지 않고….

나이 어린 새파란 놈은…. 지 잘난 맛에 취해서….. 머리세우고…. 당당히…….

맞짱…. 한 번 뜹시다’……. 이럴꺼고….

 

지나간…. 시간에만 자꾸 시선이 돌아가고……. 오는 세월이…. 불안해지는…..

한 마디로….. ‘고개(?)숙인 남자가 되 버린 거다…..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싸워야 하는……

지는 걸 알면서도….. 최대한 시간을 끌기 위해서….. 버틸 때까지 버텨워 하는…..

 

다른 방법이 없는 걸까?.........

 

 

당연히 있다….. 왜 없겠는가……?

이 되고….. ‘이 되는….. 이 상대적인 세상에서……..

 

그래서 내가권(內家拳)이 만들어진 것이다….

육체적인 힘이 약해도….. 체격이 왜소해도…. 나이가 들어서도….. 써 먹을 수 있는….

이 기운(에너지)의 통로가 되는…….

생각을 이용해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서…… 변화하는 것이다…..

 

 

문제는…… 몸이 일종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

몸이 깨워나야 하는 것….. 즉 잠재능력을 활성화 하는 것….

아시다시피….. 몸이 깨워나면 마음도 깨워난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기자다……. 마음이 깨워나면 몸도 깨워나는……

 

단지 순서 차이일 뿐이다…..

몸이 먼저냐….. 마음이 먼저냐 하는……

 

 

동양의 한자문화권에서는…… 즉 도가(道家)계열에서는 먼저…. ‘을 선택했다

그 잠자고 있는 잠재능력을 깨우기 위해서……

내세운 것이 바로….. (), (), ()이다…..

 

인간은 소우주라고 했듯이…… 우리 의 잠재능력을 극대화 하면…..

바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다는 거다…..

….. 다른 데 있는 것도 아니고….. 과거….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자신의 에 우주가 있다는 것이 된다…..

 

()’를 닦는 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머리가 아닌……실제로 체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라고도 한다

각각…. 상단전….중단전….. 하단전….. 이렇게….

 

단전(丹田)’……. ()이 모여있는 자리…..

그럼 단()은 과연 뭘까?......

 

역으로 추척한다……

 

옛사람들은 단()이 셋으로 나누어진다고 보았다

()….. ()…… ()…..

 

 

상단전은….. 눈과 눈 사이….. 미간을 말한다….. 혈자리로 말하면 인당이다

중단전은….. 양 젖꼮지 사이….한가운데………….혈자리로 말하면 전중이다

하단전은……. 배꼽아래…..’기해와 관원….. 둘중…..여기서는…. ‘관원으로 한다…..

 

다 임맥과 독맥상에 있는 혈자리이며…...’요가에서 말하는….7개의 차크라에 속하기도 한다….

 

다 똑 같은 마음을 말하고 있지만…..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강조점이….. 달라진다….

 

단전(丹田)’들이 활성화 되어야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설명되는 걸까…?

한자문화권의 동양의학으로…… 접근해 본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는 모든 물질적인 기반을 뜻한다…. 형태로써….

        좁은 의미로는…. 생식기능으로써의…… 한정된 양을 갖고 있는 정액으로써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 것은….. 이 정()연소해가면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오장육부중 신()이 주관하며……예로부터 물()로 상징되어 왔다…..

 

()….. 원래의 기()가 사람몸으로 만들어지면….상대적인 개념의 기()와 혈()로 나누어진다

         사람 몸에서 기혈은 항상 같이 다닌다….

         ()은 폐()에서 주관하며….혈은 간()에서 주관한다

 

()……어려운 개념이다…….여기서는….. ‘깨어있다…’는 의미로 풀어본다

        잠들지 않고…..깨어있는….. 뭐하고 있는지….지켜보는……이른바….’()’으로….

        오장육부중 심()이 주관하며…..예로부터….()로 상징되어 왔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여기서 말하고 있는 오장육부라는 것이…..

서양의학의 해부학적인 개념의…. 형태나…..구조 위주의 장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살아있을 때의…… 죽게 되면….. ()은 바로 흩어진다…..

어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형태가 아닌….. 기화(氣化)로써의 을 말하는 거다….

 

 

 

그런데…….. 3개의 단전(丹田)’천지인(天地人)’과 연결시켜 보면……

 

하단전…..()

도 닦는 공부를 포함해서……뭐를 하든간에….. 일단은 먹고 사는….’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람이 제일 참기 힘든 것이…… 누가 그랬다…..

춥고….. 배고픈 거라고’………… 이게 충족이 안되면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단전에 관련된 것이…… ‘식욕성욕이 있다….. 이걸 풀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

비워야…. ‘수련이 되고 수행이 되고 ()’가 되는 건데….

식욕성욕은 인간의 본능과 같아서….. 채우는 거다…..

성적인 면이 충족이 안되면 먹는 것에서 대신 만족을 구하며….

,고기에 탐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을 밝히게 되고……

 

 

중단전……. ()

머리로는…… 이걸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이게 나쁜다는 걸 알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해 버리는……. 후회를 하기는 하지만…..

똑 같은 상황에 다시 부닺히면….. ….. 그대로…. 그렇게 해 버리는…..

소위… ‘가슴이 메마른 사람’…….이 되어버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받아들이는 지에….대해서….. 아무 느낌이 없는……

 

현대에 들어와서…… 이걸 가르쳐 주는 데가 없다……

전중혈은 기회(氣會)’혈로써…..정신적 충격를 받거나….홧병이 생기면 이 자리에서 통증을 느낀다

 

 

상단전……..()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형이하학적인 부분에는 관심이 있지만……

눈에 안보이고 만져지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부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부류가 있다

상단전이 계발이 안되어 있으면…… 그렇게 되 버린다……

 

누가 재테크 해서 떼돈 벌었다고 하면…… 귀가 쫑긋해지지만….

누가…..예술…..그림이나 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 닭보는 듯이….. 대하는…..

인당혈은…. ‘기색(氣色)’을 보는 자리다…… ()을 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결국…..기운(에너지)의 통로가 각성되어야 한다……하단전부터 시작하여….중단전….상단전으로

물질로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비물질적으로…..

물질에서 에너지로…….

입자에서 파동으로………

 

(),(),()이 된다는 것은…..

형태를 갖춘 우리 …… 형태가 없는……’파동으로 변화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공간의 제약을 받고 있는 몸이……

시간공간의 제약을 벗어나는…… ‘파동으로써…..

 

흥미로운 것은….. 사람 몸이 죽게되면 정기신(精氣神)’이 된다는 거다…..

()’의 힘으로 살아가는 몸이….. 그 힘이 다해서……’()’가 흩어져서…..()으로 돌아간다

이건….자연의 순환이자…..’생로병사(生老病死)’이며……거역할 수 없는 것이다…..

음양이기 때문에……. ()이 사()가 되며…… ()가 생()이 되는 것이다…….

 

핵심은….. 이게 타의(?)에 의한 거란 거다……

원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선택한 것도 아닌…….계속 돌고 도는 흐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여기서 일종의 반발(?)이 생겨난 거다…..

살아있을 때…….자신의 선택으로…….그 흐름을 벗어나고픈…….

이게 바로 도가(道家)….정기신(精氣神)이다

 

살아있을 때…..구름위로 점프해보고 싶은……

살아있을 때…..’태극에서 무극으로 가고 싶은…..

살아있을 때…..’()에서 ()로 가고 싶은….

 

 

성공할 수 있을까….?

엣부터….. 숱한 사람들이 도전해 왔고…..지금도…..

 

 

물론...... 이런 생각 안하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결국…. 각자 선택(?)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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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흐름이 멈춰지는 걸 느낀다…… 시작이 있듯….. 끝도 있듯이…..    

그럼…… 여기서 글 쓰기를 마친다………

[인쇄하기] 2015-07-06 00:49:12


   
   이매방 선생님을 추억하며...
   '주먹질'을 엿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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